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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세월호 유골 은폐’ 김현태에 비난 쇄도, 눈물의 영결식 치른 유가족들 법적 조치 고려…“박근혜 정권이 임명한 해수부의 적폐”

'세월호 유골 은폐' 김현태에 비난 쇄도 "해수부의 적폐"

원미연 기자입력 : 2017.11.23 17:29:05 | 수정 : 2017.11.23 17:29:09

국민일보


세월호 수습과 관련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김현태 부본부장은 17일
세월호 안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지만,
이를 은폐할 것을 명령했는데요. 

 

이후 김부본부장은 나흘 가량 이를 알리지 않았고,
21일 해당 사실을 뒤늦게 알리며 대중의 분노를 샀습니다.

이에 해양수산수부는 김 부본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부본부장의 이러한 행위가
미수습자 영결식 시기와 비슷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미 영결식을 진행한 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들은
김 부본부장의 유골 은폐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하며,
법적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e****
"내가 책임질 테니 유골 수습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지시한 김현태 부본부장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한 해수부의 적폐

ij****
김현태 책임진다고 했으니... 어떻게 책임 질지 지켜보자...
조작할 게 따로 있지... 어이가 없네

mo****
김현태 부본부장... 이전 정부에서도 세월호 특조위에 있으면서
진상규명을 방해한 인물로 이미 거론됐던 사람.
끝까지 유가족들 속 뒤집어놓고 가네...

bi****
정부에서 연말까지 미수습자 수색을 하자고 했는데
유가족들이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수색 그만하겠다고 기자회견한 다음날,
사람 손목뼈가 발견됐는데... 그걸 덮냐?

ui****
유가족들이 어떤 마음으로 영결식을 치르는지... 모르지 않을 텐데...
아... 저런 인간이라면 모를 수도...;;;


앞서 지난 16일 미수습자 유가족인 권오복 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영결식을 진행하는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권 씨는 "이러기까지 참 고민이 많았다.
과연 손가락질 나오기 전에 박수받고 떠나야 되는 걸 해야 되는데.
어차피 세월호 안은 텅 비었다."며
"계속 있다 보면 손가락질 받고 떠나게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국민 세금이나 쓰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찾는다는 보장도 없고 깡통, 빈 세월호만 남아 있는데
저걸 세워서 시신을 찾는다? 그건 그렇게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다.
완전히 빈 깡통인데 뭐가 나오겠냐?"며 허망한 심경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유골 발견 가능성을 버리고 눈물의 영결식을 진행했던 유가족들.

김현태 부본부장이 은폐한 유골이 미수습자의 것으로 밝혀질 경우,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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