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떠나는 가을과 성큼 다가온 겨울의 만남

입력 2017-11-29 1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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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떠나는 가을과 성큼 다가온 겨울의 만남
가을의 끝자락이 겨울의 문턱을 밟고 섰다.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추위로 낙엽 위를 걷는 발길엔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보다 겨울의 흔적이 더 진하다.

29일 바람 흐르더니 대구에 낙엽비가 내렸다. 낙엽은 누군가에게는 추억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치워야 될 짐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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