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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8~9일, 후마니타스 국제암심포지엄 열어

세계 정밀의학 석학들 한국 찾는다, 직장암 치료 방안 모색

송병기 기자입력 : 2017.12.01 08:27:26 | 수정 : 2017.12.01 08:27:30

경희대병원 김건식 병원장이 제2회 후마니타스 국제 암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3회 후마니타스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직장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영국 로열 마스덴병원, 한국외과연구재단, 대한직장암협의체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정밀의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다. 로열 마스덴(Royal Marsden) 스베틀라나 밸아스니코바(Svetlana Balyasnikova) 영상의학 교수를 비롯해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릴리아나(Liliana Bordeianou) 교수, MD 앤더슨 조지 장(George Chang) 교수, 웨일즈병원 홍콩 프린스의 사이먼 시우 만 응(Simon Siu Man Ng) 교수, MD 앤더슨 종신교수이자 경희의료원 암병원자문위원장인 김의신 교수 등 정밀의학의 세계 석학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심포지엄에서는 직장암 정밀치료의 환자 개인별 최적의 치료법을 도출할 예정이다. 근본적인 암치료 외에도 환자의 삶의 질도 염두에 둔 장기보존 초점의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다각적 검토로 직장암 정밀치료의 가이드라인 도출도 논의된다.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인 이길연 경희의료원 암병원설립추진본부 국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암 치료는 환자별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평균적인 의학으로 접근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직장암의 국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열띤 토론과 함께 개인별 맞춤 최적의 치료법을 탐색, 진정한 정밀의학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베틀라나 밸아스니코바(Svetlana Balyasnikova) 교수는 주요 연자로 영상의학의 발달과 함께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첫 단계인 ‘영상진단을 중심으로 한 다학제 치료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릴리아나 보데아누(Liliana Bordeianou) 교수의 ‘변화하고 있는 직장암의 최신 정밀수술’, MD 앤더슨 조지 장(George Chang) 교수의 세계 선도적 암센터에서 현재 시도되고 있는 ‘직장암 정밀치료에 대한 최신 의학지견’, 김의신 경희암병원 자문위원장의 ‘정밀 암치료에 있어 핵의학의 중요성’ 등의 주제도 발표된다.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내년 8월 준공예정인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핵심진료모델인 ‘정밀의학, 정밀수술’을 구현하는 동시에 환자별 맞춤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다양한 국내외 의료진 간의 합심을 통해 세계 수준의 개인별 맞춤 정밀치료에 앞장서며 ‘암을 넘어선 삶’ 미션을 실현하는 명실상부한 암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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