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제도다.
한약진흥재단은 육아휴직, 출산휴가, 유연근무제도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 시행을 등을 적극 장려하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응세 원장은 “가정이 사회의 기본이고 시작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한약진흥재단은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마음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정과 직장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해 주는 제도로 매년 12월에 선정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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