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윤태진 스토킹 피해 호소, 스토커 메시지 공개 "누가 우리 나미춘 괴롭혀"

기사승인 2017-12-04 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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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윤태진 스토킹 피해 호소, 스토커 메시지 공개
윤태진 아나운서가 스토커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윤 아나운서는 SNS에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다. 제발 그만해 달라."고 적었는데요.


'아파트 앞이다.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져있네. 당장 나와라' 등 스토커가 보낸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s****
어떤 XX가 감히 우리 나미춘을 괴롭혀

ri****
팬으로만 좋아해라 개념 없는 인간

na****
무섭겠다좋은 게 좋은 거라 그냥 넘어가고 그런 시대는 지났네요. 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신고하세요.

ga****
그런 관종한테는 관심을 안주는 게 답인데. SNS에 올리지 말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지 그러셨어요.

fr****
남의 일이라고 말들 함부로 하네 스토킹 처벌은 고작 벌금 8만원밖에 안내는데 신고했다가 보복 당하면 어떡함?

tn****
스토킹, 몰카 등등 법적으로 처벌 강화해야 됨.


윤태진 아나운서는 2010년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인데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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