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최승호 MBC사장 “뉴스 바로 세울 것, 배현진 앵커 거취는”…“노조에서 폭력 협박 있었다” 폭로 재조명

기사승인 2017-12-08 1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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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최승호 MBC사장 “뉴스 바로 세울 것, 배현진 앵커 거취는”…“노조에서 폭력 협박 있었다” 폭로 재조명
최승호 MBC사장이 오늘(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현진 앵커의 거취에 대해 짧게 답했습니다.


최승호 사장은 MBC의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라면서
“뉴스를 바로 세우고, 시사프로그램을 바로 세우고.
그래서 정말 MBC가 과거와 같은 그런 모습이 아니고
정말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방송으로 빨리 거듭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오랜 기간 메인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배현진 앵커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배현진 앵커는 지금 앵커를 맡고 있는데, 그 부분은 보도본부에서
새로운 앵커 체제를 아마 마련하리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앵커 체제라는 말은 앵커 교체를 하신다는 말씀이냐?”는 질문에는
”보도본부에서 아마 계획해서 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o****
아마 배현진은 정계 입문할 것 같다.
자한당 대변인으로. 잘 어울린다

ke****
배현진 신동호. 큰일 났네

80****
잘 가 현진이 네 얼굴 보기 싫어서 mbc 안 봤는데 희소식이네

he****
배 앵커~~~ 이제 새벽이나 밤늦게만 보겠네 그러다가 사라지겠지ㅋㅋ

ja****
오늘이 배현진의 마지막 방송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배현진 앵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배 앵커는 “노조에서 폭력과 협박이 있었다,”며,
MBC 인트라넷 자유발언대에 선배 아나운서와 나눴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배 앵커는 한 선배로부터
“네가 계속 이런 식이면 넌 파업이 끝난 뒤 방송조차 못 하게 하겠다.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렇게 하겠다.“는
협박을 들은 것으로 전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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