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드’ 박태진·‘스카이’ 김하늘, 브라질 레드 카니즈 行

기사승인 2017-12-12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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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 박태진·‘스카이’ 김하늘, 브라질 레드 카니즈 行

‘윙드’ 박태진과 ‘스카이’ 김하늘이 브라질 레드 카니즈에 입단했다.

브라질 프로게임단 레드 카니즈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두 선수의 영입 사실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나진 블랙 소드에서 데뷔한 박태진은 2014년 브라질의 키드 스타즈에서 반 년 가까이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귀국 후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김하늘은 2016년 CJ 엔투스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2017시즌 시작을 앞두고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해 1년 동안 활동했다.

레드 카니즈는 지역 내 손꼽히는 강팀이다. 올해 브라질 지역 리그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지 리그 오브 레전드(CBLOL)에서 서머 시즌 1위, 윈터 시즌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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