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남강지내 골재판매 '준비'… 1㎥당 1만8000원 단가 결정

입력 2017-12-13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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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지내 골재판매 '준비'… 1㎥당 1만8000원 단가 결정 경남 의령군이 대산지구 골재판매에 이어 정곡면 백곡리 남강지내에 하천 수중골재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백곡리 1013-1번지의 하천 수중골재 모래는 49만6781㎥ 규모다.

군 골재판매 가격조정 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회를 열고 1㎥당 1만8000원(부가세면제)의 판매단가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골재판매 준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올해 안으로 골재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며 “이번 골재판매는 경남 지역내 골재 난 해소에 기여 할 뿐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의령=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