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대산지구 골재판매에 이어 정곡면 백곡리 남강지내에 하천 수중골재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백곡리 1013-1번지의 하천 수중골재 모래는 49만6781㎥ 규모다.
군 골재판매 가격조정 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회를 열고 1㎥당 1만8000원(부가세면제)의 판매단가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골재판매 준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올해 안으로 골재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며 “이번 골재판매는 경남 지역내 골재 난 해소에 기여 할 뿐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의령=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