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첫아이 출산 “선물이 울 때 심장이 찌릿”…‘우블리처럼 한국말 배워 국내 진출하세요~’

기사승인 2017-12-13 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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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첫아이 출산 “선물이 울 때 심장이 찌릿”…‘우블리처럼 한국말 배워 국내 진출하세요~’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와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채림이
결혼 3년 만에 첫아이를 출산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채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하다.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는 인사를 전했는데요.


가오쯔치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갓 태어난 2세 사진을 공개하며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며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선물에 감사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첫아이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도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wn****
역시 인연은 따로 있나 봐요. 축하해요!!!

ea****
예쁜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hm****
축하드려요~~
근데 자꾸 가츠오부시로 읽어져요ㅜㅜ 미안합니다.

ui****
우블리처럼 한국말 잘 배워서
국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무렵 가오쯔치는 한 인터뷰에서 채림에 대해
"내가 먼저 그녀를 좋아해 따라다녔다. 채림은 현명하고 선량하다.
아내의 덕을 가진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요.

채림은 "내가 정해놓은 배우자에 대한 기준이 있었다.
B형 남자, 연하는 싫고, 연예인도 별로다. 외국인도 싫었다.
그런데 가오쯔치는 4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면서도
"사랑은 준비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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