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JW중외제약, 건강기능식품 ‘JW중외파워루테인A’ 출시 外

기사승인 2017-12-14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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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소식] JW중외제약, 건강기능식품 ‘JW중외파워루테인A’ 출시 外◎JW중외제약, 건강기능식품 ‘JW중외파워루테인A’ 출시=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지난 13일 루테인이 함유된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JW중외파워루테인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JW중외파워루테인A’는 인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꽃인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루테인을 비롯해 비타민A가 기능성 원료로 함유된 제품이다.

루테인 추출 과정에서 증류 공법 기술을 적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하루 한 캡슐로 1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주 원료인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성분으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 줘야 한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밀집한 루테인은 20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년층뿐만 아니라 과도한 모바일과 PC 사용으로 눈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장인 등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JW중외파워루테인A’는 JW중외제약 공식 쇼핑몰 제이웰데이와 11번가,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동제약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 운영 순조…회원가입률 90% 돌파 등 목표 조기 달성=일동제약 자회사 일동이커머스(대표 김원랑)가 운영하는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일동샵’의 회원가입률이 90%를 돌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일동샵 오픈 10개월 만의 성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진도보다 빠른 추세다. 11월 말 기준 기존에 보유한 전국 1만2300여 오프라인 직거래처 약국의 91%인 1만1200여곳과 함께, 기존 거래가 없었던 신규 거래처 약국 1800여곳 등 총 1만3000여 고스이 거래처를 일동샵의 회원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일동샵의 올해 총거래액 전망치는 약 700억원 규모이며, 내년에는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1월 말 현재 누적실적은 매출액 약 30억원, 영업이익 약 4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일동샵 관계자는 “매입 매출 방식의 경우 상품의 출고가격이 매출액에 반영되므로 외형적으로는 커 보일 수 있지만, 취급하는 상품의 물류 및 재고관리에 대한 부담은 커진다. ‘일동샵’의 경우 순수한 판매중개업자로서 이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일동샵의 신규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취급 품목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사업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원제약,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4일 여성가족부‘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대원제약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대원제약은 ‘다자녀 양육 지원 제도’ 등의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일시금 300만원, 기존 보육·교육비 지원과는 별개로 자녀가 초등학교 과정을 마칠 때까지 매달 3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택자금 대부, 자녀 학자금 지원, 각종 경조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백승열 대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맞아야 직원들의 업무효율성도 높아지고 기업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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