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사랑의 빛’ 트리 만들기 행사 열려

입력 2017-12-17 15: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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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가 있는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사랑의 빛트리 만들기 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

 진주혁신도시 ‘사랑의 빛’ 트리 만들기 행사 열려

이날 행사에는 진주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미혼남녀와 진주시 공무원,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LH 본사 맞은편 공원 내 화단과 나무에 여러 가지 색깔의 LED전구 등 트리 장식물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타 기관과의 만남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과 진주시 공무원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등의 멘토링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혼남녀들에게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전기설비는 대방건설의 도움을 받았으며, 혁신도시 상가번영회가 군고구마 만들기와 가래떡 굽기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혁신도시 사랑의 빛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힌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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