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17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에 다르면 심은진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도전, 아우딘스페이스와 협업을 통해 ‘아뜨랑스’ 라운지 인테리어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아뜨랑스 라운지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에 위치한 아뜨랑스 VIP 손님을 위한 공간이다.

이매진아시아는 “심은진이 직접 클라이언트와 미팅하고 PT 등을 했다”며 “​그리스 신전의 컬러감과 건축선의 기둥을 모티브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심은진은 “디자이너들과 의견을 나누고 클라이언트와 조율을 통해 실용적인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