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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정글 속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운영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멸종위기 동물 지키는 활동 다채로운 프로그램

김동섭 기자입력 : 2017.12.18 10:53:24 | 수정 : 2017.12.18 10:53:17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양원모)은 겨울방학을 맞아 컬러풀 정글(Colorful Jungle)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인 ‘정글 속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미술·과학·생태·음악 등 융·복합 프로그램 6가지를 운영한다.

‘컬러풀 정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주제인 ‘멸종위기 동물’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2017년 7가지 환경 이슈 중 하나다.

지난 2012년 경기도는 ‘경기도 보호 야생 동식물’을 지정·고시했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한 관람객 설문조사에서도 방학 프로그램의 주제로 환경에 관한 요구가 높았다.

종합적인 상황을 감안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컬러풀 정글 동물들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멸종위기 동물 오너먼트 만들기'는 아이들이 사라져가는 동물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한 후 멸종위기 동물의 모습을 그리고 메시지를 작성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만 운영한다.

'사막여우를 지키는 손가락 목도리 만들기'는 아이들이 사막여우가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를 알아보고 모피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인조섬유를 직접 체험한 후 손가락으로 뜨개질하여 목도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북극곰을 살리는 나의 작은 초록 식물'은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인 지구온난화를 알아보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정화시켜 주는 식물을 심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지켜요! 컬러풀 정글 도레미 송'은 예술 작가 연계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배우와 함께 컬러풀 정글 속 멸종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배워보고, 직접 뮤지컬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각각 컬러풀 정글 속 동물 한 마리씩 배역을 맡아 동물 머리띠를 만들고, 한 소절씩 노래를 불러 한 편의 뮤지컬을 완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2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만 운영된다.

'함께 하면 할 수 있어요!- 멸종위기 동물 보호 피켓 만들기'는 가족이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후 재활용품을 활용해 캠페인 피켓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캠페인이 무엇인지, 피켓 제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가족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자란 탐정 연구소 : 컬러풀 정글을 지켜라!'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 ‘컬러풀 정글’을 직접 체험하고 도슨트의 전시 설명과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발한 활동지를 기반으로 경기도 보호 야생 동식물 11종을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이 인간과 자연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배우고,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는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동물을 지키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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