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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회추위 제외 22일 논의

조계원 기자입력 : 2017.12.18 11:21:40 | 수정 : 2017.12.18 11:24:57

하나금융지주가 22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회추위에서 제외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의 내부 규정에 따르면 회장 후보로 오른 인물은 회추위에서 제외되나, 처음부터 회장 후보는 회추위에 포함시키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나금융 이사회 중 회추위 위원으로는 사내이사인 김정태 회장과 윤종남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 6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의 이같은 결정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이 잇따라 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데 이어 금감원이 내년 초 하나금융 등 금융지주사의 경영권 승계 절차에 대해 검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열사들과의 거래 특혜 의혹이 제기된 하나금융 박문규 사외이사는 사표를 제출했다. 다만 박 사외이사는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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