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유레카’ 박규태가 아프리카TV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리그(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1 솔로 모드 최종 1위에 올랐다. 리아(리세와 아이들) ‘김고니’ 김다솔과 ‘환이다’ 장환이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20일 서울 서교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홍대점에서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1 4일차 솔로 모드 대회가 열렸다. 그 결과 MVP 소속의 ‘팽’ 팽세웅이 중국 4AM의 ‘갓브이’ 웨이 준과의 마지막 1대1 대결을 승리하며 우승했다.

기존 1위였던 박규태는 오늘 경기에서 7킬로 7위를 마크하며 데이 포인트 1095점을 누적, 순위 방어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2일 대회 2일차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솔로 모드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고, 3일차부터는 단독 1위에 올랐다. 김고니와 장환은 각각 930점과 850점을 기록했다. 

서교│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