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민주당 “朴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수사 거부는 혐의 인정”

송병기 기자입력 : 2017.12.22 10:43:10 | 수정 : 2017.12.22 10:43:14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것은 혐의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재판을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의 추가 의혹 수사까지 거부한 것은 법치주의를 조롱한 것으로 국민으로부터 지탄받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안보예산으로 써야 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예산 40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구체적 진술을 확보하고 출석을 요구했다. 또, 정부에 호의적인 단체 등을 편법 지원할 목적으로 박 전 대통령 지시 하에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국정원을 활용해 기업을 압박한 의혹에 대해서도 소명을 요구했다”면서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21일 출석을 거부한 박대통령에 대해 “수사 거부와 몽니는 혐의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법치주의를 전면 부정하며 재판을 거부하더니, 이번에는 검찰의 수사마저 거부하는 몽니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문고리 측근들의 구체적 진술이 나온 이상 박 전 대통령의 수사 거부는 혐의를 인정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면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원칙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photo pick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SPONSORED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