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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나를 넘다’

승려와 뇌과학자의 난상토론

이준범 기자입력 : 2018.01.03 05:00:00 | 수정 : 2017.12.29 16:25:45


지성과 영성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한 명은 40년 이상 명상 수행을 해온 승려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세계 최고의 뇌과학자예요. 두 사람은 2005년 런던에서 시작해 8년 동안 ‘뇌와 명상’에 관한 대화를 이어 갔습니다. 대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나를 넘다’는 달라이 라마의 불어통역사로도 유명한 저자 마티유 리카르가 뇌 관련 연구로 유명한 신경생물학자 볼프 싱어와 난상토론을 벌인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어떻게 깨어나는가’, ‘명상은 뇌를 바꾸는가’, ‘자비심이나 선의에도 한계가 있는가’, ‘무의식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대화가 담겼어요.

저자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철학자인 장 프랑수아 르벨과의 대담집 ‘승려와 철학자’, 천체 물리학자 트린 주안 투안과의 대화를 담은 ‘손바닥 안의 우주’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입니다. 명상과 뇌과학을 놓고 벌이는 두 사람의 지적인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추천해요.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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