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아내 둘째 임신…기쁘고 고맙다"

기사승인 2018-01-0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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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배우 신현준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신현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신현준은 "(첫째 아들)민준이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부부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며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2013년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한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3년 만인 2016년 첫 아이를 낳았다.

신현준은 인덕대 방송연예과 전임 교수로 후배를 양성 중이다. 또 KBS2 ‘연예가 중계’, JTBC ‘오아시스’,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TV조선 ‘엄마의 봄날’, E채널 ‘내딸의 남자들’ 등에 출연 중이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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