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미래 선도하는 일류기업 되겠다”

기사승인 2018-01-03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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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미래 선도하는 일류기업 되겠다”“미래 선도하는 진정한 일류기업 도약”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1등을 넘어서는 진정한 일류회사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디지털 DNA를 바탕으로 선보인 온라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 ‘다이렉트 오토’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 서비스 ‘LINK’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 일환인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원 사장은 올해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동과 수익성 악화, 업계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DNA를 바탕으로 경쟁사와 격차를 확대해 미래를 선도하는 진정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과감히 탈바꿈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기반 강화 ▲데이터 분석·디지털 기반 개인화 마케팅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생각의 틀을 깨고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CSV)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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