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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조용병 “M&A시장 지켜보고 있다”

조계원 기자입력 : 2018.01.03 15:52:11 | 수정 : 2018.01.03 17:39:55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KB금융과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윤종규·조용병 회장은 3일 열린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 기자들과 만나 이구동성으로 “M&A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업권에서 1·2위를 다튀는 금융사들로, 그동안 신한금융이 리딩금융 그룹 자리를 지켜왔으나 지난해 현대증권을 인수한 KB금융의 맹추격에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내주게됐다.

신한금융은 리딩금융그룹 탈환을 위해 올해 비은행권 금융사 인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 가운데 신한금융이 인수에 나설만한 매물이 없다는 입장이다. 

조용병 회장은 이날 “지난해부터 M&A시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다만 현재 인수에 나설 만한 매물이 시장에 없다”며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인수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의 경우 탈환한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신한금융과의 격차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M&A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 포트폴리오를 좀 더 견고히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을 할 예정”이라며 “M&A시장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의 경우 생명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신한금융은 증권사나 손해보험사 인수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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