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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3연임 문제 ‘침묵’으로 일관

조계원 기자입력 : 2018.01.03 16:58:43 | 수정 : 2018.01.03 17:39:32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3일 기자들을 피해 급하게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3번째 연임 도전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 회장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서 3연임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하나금융 회장에 취임해 그동안 두 번의 연임에 성공했다. 그의 임기는 오는 3월 종료되며, 하나금융은 이달 중 김 회장의 세 번째 연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김 회장의 세 번째 연임을 앞두고 하나금융의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하나금융의 지배구조에 대해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후계자 양성에 좀 더 신경 쓸 것을 요구했다. 특히 차기 회장을 뽑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현직 회장을 제외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권에서는 금융당국의 이러한 요구가 김 회장의 세 번째 연임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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