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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한경호 권한대행, 현장행정 '시작'

강종효 기자입력 : 2018.01.03 19:52:28 | 수정 : 2018.01.03 19:52:30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새해에도 현장행정을 이어나갔다.

한 대행은 3일 고성군 당항항 공사현장과 ‘관인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지방어항인 고성군 당항항 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성군 당항항 시설공사는 어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22억5600만원을 들여 재해예방을 위한 방파제 보강 및 어민편의를 위한 물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당항항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돼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대행은 고성군 회화면에 소재한 ‘관인 경로당’을 방문해 방바닥을 직접 짚어보며 난방을 잘 되는지, 경로당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관인 경로당’이 소재한 고성군 회화면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3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 대행은 “추운 겨울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7299개 경로당에 냉·난방비, 운영비, 양곡비 등 263억6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대우조선해양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임직원 및 기자재 업계 대표들을 격려하고, 대우조선해양의 LNG 쇄빙선 건조현장을 둘러보며 조선산업 정상화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송영길 북방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해 대우조선해양과 국내 조선업 현황보고 청취, LNG 쇄빙선 시찰, 조선업계 관계자 격려 오찬 등을 함께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께서 고향 경남에 희망을 주셨듯이 경남에서도 위기의 조선산업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기 승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간) KTX 조기 착공,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지원 등도 함께 건의했다”고 말했다.

도는 중형조선소 회생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 발송, 조선소 회생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중형조선소 정상화 추진 민관협의체 구성 등 조선산업 정상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중형조선소 정상화 추진 민관협의체’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이달 중 2차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대책 추진 등을 통한 중형조선소 조기 정상화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2018년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본격 시동

경남도가 올해 선진국과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기회복 등으로 지난해에 이은 수출 회복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2018년 해외 마케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사드배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수출을 이어간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기계, 농수산 식품 등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해외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선경기 회복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특정 지역, 국가 의존에 따른 수출 위험 부담을 완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인도, 동유럽 등으로 마케팅 지역을 확대했고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아프리카, 중동 지역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가점 부여, 우대 선발 등으로 해외마케팅 참여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오는 3월 북·중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캐나다, 멕시코)을 시작으로 7월 인도네시아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9월 인도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 11월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터키, 이집트) 등 12회에 걸쳐 120여개 기업을 파견 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현지 바이어 발굴비와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또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와 바이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중 이뤄진다.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4월 일본 조선해양산업전 등 연간 25회에 걸쳐 150여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1인) 등을 지원한다.

해외 구매단과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업체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출상담회와 국내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이 가능한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도 5회에 걸쳐 이뤄진다.

환율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증액시켜 지원하며, 기업 역량별 수출지원을 위해 개별박람회 참가, 해외인증획득, 해외지사화 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한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7일 진주를 시작으로 김해, 창원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KOTRA 지원단 등과 함께 2018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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