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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강원도와 북한 초청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유치한다

1회 대회 개최지로서 남북 유소년축구 정기전으로 만들 의욕도

정수익 기자입력 : 2018.01.09 15:23:48 | 수정 : 2018.01.09 15:23:43

지난달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기간 남북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들이 모였다.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이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올해 중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남북 교차 개최의 성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연천군에 따르면, 오는 6월 중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평양에서 개최된데 이어 10월쯤 연천군과 강원도가 국내서 제5회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는 지난 1218일부터 중국 쿤밍(昆明)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기간 중 남북체육교류협회(이사장 김경성)의 중재로 남북한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한 결과물이다.

1회 대회를 개최한 연천군은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현지로 가서 대회 유치를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대회 개막행사, 남북선수단 경기관람, 전체선수단 만찬, 남북임원단 만찬, 북한 임원·선수단 환송행사 등 공식·비공식 행사 등과 관련해서 북한 관계자들과 상당히 깊은 수준까지 논의했다.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기간 만난 남북 관계자들. 왼쪽 두번째가 김규선 군수.


연천군은 또 올해 강원도와 함께 5회 대회를 치른데 이어 남북 유소년축구 정기교류전으로 이어지게 해 남북간의 전반적 스포츠 교류사업으로 확대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갖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지난 12월 중국 쿤밍에서 3회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된 만큼 제4회 평양대회, 5회 연천군-강원도 공동개최는 남북관계 경색국면 속에 사실상 막혀 있던 스포츠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 친선전으로 연결돼 남북교류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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