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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지역 화재 6.2% 증가

총 2816건 발생… 주요원인은 ‘사람 부주의’

김희정 기자입력 : 2018.01.12 17:28:08 | 수정 : 2018.01.12 17:28:27

경북소방본부의 화재감식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지난해 대비 6.2% 늘었다.

12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2816건으로 2016년 2651건보다 165건(6.2%) 증가했다. 1일 평균 8건, 3시간 마다 1건 발생한 셈이다.

인명피해는 154명, 재산피해는 250억9100만원으로 각각 27명(21.3%), 4억4800만원(1.8%)이 늘었다.

발화요인은 사람 부주의 1266건(45%), 전기적 요인 546건(19.4%), 기계적 요인 365건(13%) 순으로 나타났다.

사람 부주의의 경우 불씨·불꽃·화원방치 336건(26.5%), 담배꽁초 297건(23.5%), 쓰레기소각 209건(16.5%), 가연물근접방치 109건(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발화 장소는 비주거 시설 1049건(37.3%), 주거시설 763건(27.1%), 자동차 425건(15.1%), 야외 354건(12.6%), 기타 야외 354건(12.6%), 임야 213건(7.6%) 순이다.

비주거 시설 중에서는 공장 208건(19.8%), 창고 188건(17.9%)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관계자 초기 화재대응 요령 숙지가 요구되고 있다.

요일별로 금요일이 446건(15.8%)으로 가장 많고 수요일이 343건(12.1%)으로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로는 낮 12시∼오후 2시가 432건(15.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오전 2∼4시가 97건(3.4%)으로 가장 적었다.

최병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이동안전체험차량 지역별 순회교육 강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운동 등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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