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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부 거래소 폐쇄 검토에 가상화폐 시총도 휘청…한때 10조원 감소

유수환 기자입력 : 2018.01.12 17:09:35 | 수정 : 2018.01.12 17:09:38


한국 정부가 거래소 폐쇄를 검토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100조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11일(이하 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업체인 코인마켓캡은 이날 한국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지 언급이 나오자 폭락 장세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대략 5시간 사이에 1060억 달러(113조원) 감소했다. 

실제로 코인마켓캡 집계를 보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협정 세계시(UTC) 기준으로 11일 0시 32분 7399억7400만 달러로 당일 고점을 찍었으나 한국정부의 발표가 난 이후인 오전 4시 47분 6283억8600만 달러로 떨어졌다. 무려 1115억8천800만 달러(118조7000억 원)가 감소한 것이다.

코인마켓캡은 최근 빗썸을 포함한 한국 거래소 3곳은 “가격 일탈이 심하다”라는 이유로 국제 시세 산정에서 제외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비트코인 국제 시세도 한국 시간 기준으로 11일 오후 1시 12분께 1만2800달러로 저점을 찍었다가 1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5% 반등한 1만3410달러를 보이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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