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 外 신한·우리

기사승인 2018-01-16 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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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017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 자원봉사대상에는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여기에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도 개최했다. 신한금융의 이번 지원으로 2018 KBO리그의 공식 타이틀은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로 확정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과 세관구역에 동시 입점했다. 우리은행은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에서 예금, 대출, 외환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개최

신한은행이 KBO와 함께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 날 조인식에서 신한은행과 KBO는 2018년 KBO리그의 공식 타이틀을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로 확정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신한은행 MYCAR는 2010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된 자동차 구매자금 상품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편리한 접근성과 경쟁력 있는 금리로 누적판매액 4조5000억원을 달성한 대표 자동차 금융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스폰서 계약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KBO 리그의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며, KBO 리그 및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10개 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며 신한은행과 KBO 리그의 만남이 1000만 관중을 동원하는 흥행요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2017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은행이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신한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현장 실천자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7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교육부총리상 수상과 ‘장기기증 유공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2018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조인 外 신한·우리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

우리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했다.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은 면세구역과 세관구역에 동시 입점해 예금, 대출, 외환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환전소를 포함하여 총 4곳의 환전소를 운영한다. 영업점은 제2여객터미널 동쪽 지하1층, 환전소는 1층 입국장, 3층 출국장, 세관구역과 면세구역 총 4곳에 설치된다. 영업점과 환전소는 2018년 1월 18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운영 개시와 평창올림픽 개최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제2여객터미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으로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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