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재 메디메틱스 전문기업 이스텀(대표 배병환)이 프리리엄급 피톤치드 방향제 에스프노(ESFNO)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프노는 청정 남해를 대표하는 경남 남해군 해안 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와 아로마 오일, 테르펜 정제수를 원재료로 사용한 프리미엄급 천연 방향제다.

이 제품은 계면활성제와 알코올을 비롯한 일체의 화학 첨가물을 배제하고 화학적 가공도 거치지 않은 100% 천연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가공방식으로 제조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500ml 1종이며 이스텀은 조만간 300ml와 1000ml 리필 용기 제품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스텀 배병환 대표는 “에스프노는 탁월한 공기질 개선과 강력한 항균 효과는 물론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천연 물질인 편백 유래 피톤치드를 함유한 제품이다"며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진정작용과 탈취 기능이 뛰어난 최고급 방향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인터넷 오픈 마켓과 SNS 채널을 활용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 남해군에 소재한 이스텀은 지역 특산물인 편백나무를 활용한 피톤치드 방향제와 미스트, 탈취제 및 편백 황토타일보드, 목공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한 국립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아토피 개선 조성물 관련 기술을 양수 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