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MB 둘러싼 불필요한 논쟁 중단해야”

기사승인 2018-01-20 20:24:50
- + 인쇄

박지원 “MB 둘러싼 불필요한 논쟁 중단해야”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MB(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MB 논란은 검찰수사에 맡기면 된다”며 “정치권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고 민생을 살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MB는 대국민 사과하라’고 한 것은 MB의 자업자득”이라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측근 관리의 덕복은 지도자의 중요한 덕목”이라며 “예전에 수감 당시 대개 보수세력은 의리가 없고, 진보세력은 의리를 중시했다”고 말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