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지리산 전지훈련 감행… '돈수박' 웃음폭탄

기사승인 2018-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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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지리산 전지훈련 감행… '돈수박' 웃음폭탄박수홍이 지리산 전지훈련으로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절친한 친구인 작곡가 돈스파이크,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지리산으로 향했다. 박수홍은 “오늘은 ‘돈수박’ 전지훈련을 온 것이다”라고 선언했는데, 알고 보니 세 남자가 지난해 ‘돈수박’이라는 이름으로 행사 활동을 계획한 적이 있었던 것.

계획했던 ‘돈수박’ 행사는 잘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서로를 원망하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는 세 남자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밖에도 ‘돈 스테이크’로 화제가 되었던 돈스파이크가 이번에는 새로운 ‘돈 피자’를 만들어 군침을 자극했다. 1만 칼로리는 훌쩍 뛰어넘을 것 같은 ‘칼로리 폭탄’ 피자를 먹은 세 사람은 이후 산으로 올라갔는데, 비명이 울려 퍼져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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