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금융, 스마트폰 앱 통합인증 서비스 개발 착수 外 KB금융

기사승인 2018-01-22 09: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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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의 모든 앱을 한번의 인증을 거쳐 사용할 수 있는 ‘신한통합인증’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사업인 ‘KB청소년음악대학’의 합동연주회를 20일 개최했다.


신한금융, 모바일 앱 통합 로그인 추진 

신한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그룹사 모바일 앱 통합인증 서비스인 ‘신한통합인증’ 개발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각 그룹사별 인증이나 별도의 인증 어플 설치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번의 신한통합인증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신한금융의 모든 앱 서비스를 별도 로그인 없이 사용 가능하게 된다. 이번 신한통합인증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상호교차 인증 기술을 적용해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한통합인증 서비스가 국내 핀테크 기업 뿐 아니라 금융과 제휴하는 기업들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인증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금융 이모저모] 신한금융, 스마트폰 앱 통합인증 서비스 개발 착수 外 KB금융KB금융,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연주회 개최

KB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사업인 ‘KB청소년음악대학’의 합동연주회를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 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KB청소년음악대학’에서 지난 1년간 음악적 재능을 갈고 닦은 청소년 120여 명이 연주자로 나서 가족과 관객을 위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전국 6개 대학교(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와 연계하여 대학교수진의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120명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KB청소년음악대학’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57명의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받았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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