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일자리센터, 설 연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모집

입력 2018-01-23 1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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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일자리센터, 설 연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모집   

경기도 의왕시는 24일 오후 2시 의왕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5~12일, 직무 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이다.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만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만6595원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사진 부착)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의왕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로 오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이 행사는 매년 400명 이상의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는 안양물류사업소를 비롯해 경인지사와 부평우체국의 필요인력 채용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왕=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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