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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얼마나 변할까…똑똑해진 카메라?

김정우 기자입력 : 2018.01.31 08:45:59 | 수정 : 2018.01.31 08:47:27

사진=에반 블래스 트위터(@evleak)



삼성전자가 다음달 25일 공개할 차세대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 시리즈에 대한 예상이 구체화 되고 있다. 디자인 변화의 폭은 크지 않지만 카메라를 통한 이미지 기술 등에 발전이 기대된다.

최근 해외에서 스마트폰 예상 정보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반 블래스(Evan Blass) 트위터 ‘evleaks’에서 공개된 예상 랜더링 이미지 등에 따르면 갤럭시 S9 시리즈의 외관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9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지난해 선보인 전작 ‘갤럭시 S8’ 시리즈를 계승,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가장자리가 곡면 처리된 ‘엣지 디자인’을 더 다듬은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해외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에서 공개한 이미지 등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 렌즈 옆에 자리했던 지문인식 센서는 위치를 옮길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 S8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홈버튼을 삭제하면서 애초 예상대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지 못하고 후면에 배치했다.

갤럭시 S9은 외관의 극적인 변화보다 사양과 기능 개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지난 25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공개 행사 초대장에는 숫자 ‘9’의 형상과 ‘The Camera(카메라)’, ‘Reimagined(다시 생각하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카메라를 활용한 기능이 특히 주목을 받는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초청장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먼저 해외 IT 매체 벤처비트 등에 따르면 5.8인치 디스플레이의 일반 모델과 6.2인치 ‘플러스’ 모델은 각각 4GB RAM에 64GB 내장 메모리, 6GB RAM과 128GB 내장 메모리 수준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8’부터 적용된 듀얼 카메라는 플러스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여기에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는 삼성전자의 최신 ‘엑시노스 9810’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가 제품별로 혼합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 공개한 엑시노스 9810은 AI(인공지능) 연산 기능과 초고속 LTE 통신 모뎀 탑재로 성능이 향상됐다.

2세대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최대 2.9GHz 빅코어 4개와 전력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옥타코어’ 구조의 엑시노스 9810은 싱글코어 성능은 이전 제품 대비 2배, 멀티코어는 약 40% 개선이 이뤄졌다.

지난해 출시된 경쟁작 ‘아이폰 X’ 등에 적용된 애플의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유사한 신경망 기반 딥러닝 기능도 추가됐다. 사진 등 이미지 인식·분류, 3D 스캐닝을 통한 안면인식 등에 활용된다.

이로써 기존 지문·홍채·안면인식 기능이 보안성이 강화된 3D안면·홍채인식 결합 형태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이폰X의 경우 지문인식 ‘터치ID’를 적외선 안면 3D 스캐닝 기술의 ‘페이스ID’로 대체한 바 있다. 아울러 AI 인터페이스 ‘빅스비’ 등의 이미지 구별 기능 등도 강화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과 4K UHD(초고화질) 영상 녹화 등 기능이 강화된 엑시노트 9810은 지능형 이미지 처리 방식으로 실시간 아웃포커스 기능과 야간 촬영 등을 지원하며 이는 삼성전자의 최신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를 통해 구현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최신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1200만 화소 ‘패스트 2L9’과 2400만 화소 ‘슬림 2X7’로 2종으로 공개됐으며 각각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로 자동초점 기능을 강화한 ‘듀얼픽셀’ 기술과 어두운 곳에서 더 밝게, 밝은 곳에서 더 선명한 촬영을 지워하는 ‘테트라셀’ 기술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갤럭시 S9 시리즈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삼성페이’, 보안 솔루션 ‘녹스’, 게임 등에 최적화된 그래픽 AIP ‘불칸’, PC 형태로 결합 가능한 주변기기 ‘덱스’, 고속·무선 충전, 방수·방진 등 기능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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