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코미디의 끝 찍어보고 싶어…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

기사승인 2018-02-05 14: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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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코미디의 끝 찍어보고 싶어…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

배우 이이경이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이경은 “KBS2 ‘고백부부’에서 코미디 연기를 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이번엔 한발 더 나아가서 코미디의 끝을 찍어보고 싶었다. 이 친구가 이렇게까지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장 안에서는 ‘이 작품이 이이경의 유작인가’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다.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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