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부·산업계, 사람중심 헬스케어 기술·산업 발전 핵심 과제 추진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신약 등 올해 말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논의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2.08 00:45:00 | 수정 : 2018.02.08 08:51:02

정부와 산업계가 사람 중심의 헬스케어분야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상 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의료기기, 스마트 신약 분야로 정부와 산업계는 오는 2022년까지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100만명·보건산업 수출액 210억 달러 달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지난 7일 ‘헬스케어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제2차 회의를 열고 특위 운영방향과 핵심프로젝트 추진방안 등을 담은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앞서 헬스케어 특위(위원장 박웅양)는 지난달 특위 위원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의료기기와 신약 등 분과별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기술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2022년까지 건강수명 76세로 연장 ▲2022년 헬스케어 일자리 100만명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특위는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분야 핵심프로젝트를 분야별로 선정했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조력하는 방식으로 ▲구체적 사업모델 마련 ▲시범사업·시스템 구축 ▲제도개선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 선정된 분야별 핵심프로젝트는 특위 위원과 정부부처 등이 함께 제안한 과제 중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앞으로 관계부처와 특위 위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추진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민간위원이 제안한 ‘(가칭)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구축’ 과제를 핵심프로젝트로 선정하고, 개인동의 하에 수집된 데이터기반의 개인별 질병예측과 상담 등을 제공해 국민건강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민간주도 접근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한다. 특위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가치를 검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국민 건강수명 연장과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야별로 논의 내용으로 ‘스마트신약분야’에서는 부처별 협력이 필수적이고, 제약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를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재창출 기반 조성 ▲스마트 임상센터 구축 과제를 민간 중심으로 논의한다.

스마트의료기기분야에서는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인허가와 제품 인증 등 의료기기 관련 제도 개선과 사용경험 확대, 구매촉진 전략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로봇 기반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의료기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체외진단기기 시장진입 촉진 등을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구성해 단계적인 논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부처에서 추진중인 빅데이터 시범사업, 감염병·정신건강·만성질환 등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 신약·의료기기관련 주요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과제 등도 특위에 보고하고 논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웅양 위원장은 “헬스케어분야 주요 논의 과제는 과제 성숙도에 따라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매주 또는 격주 논의를 통해 추진방안이 마련되거나 관계부처 등의 보고안건을 심의하는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라며 “1년의 특위 운영기간 동안 논의된 프로젝트별 추진방안을 종합해 헬스케어 발전방안을 연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photo pick

이미지
SPONSORED

기자수첩

������

월요기획

������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