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1인칭’ 배틀그라운드 리그 워페어 마스터즈(PWM) 파일럿 개최

기사승인 2018-02-08 1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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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1인칭’ 배틀그라운드 리그 워페어 마스터즈(PWM) 파일럿 개최

SPOTV GAMES가 1인칭 시점(FPP)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개최한다.

SPOTV GAMES는 배틀그라운드 대회 PUBG 워페어 마스터즈(PWM) 파일럿을 개최한다고 8일 알렸다.

PWM은 국내 최초 스쿼드 모드에서 1인칭 시점(FPP)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1인칭, 3인칭 시점(TPP)을 각각 2라운드씩 진행해 하루에 총 4라운드를 치른다. SPOTV GAMES의 강점인 실시간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할 전망이다.

참가 접수 기간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다.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리그(APL) 파일럿 시즌이나 OGN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베타 등 타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참여했던 팀 중 3인 이상 동일한 팀원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대회의 파이널 무대에 올랐던 팀에게 우선적으로 참여권을 주지만, 본선 및 예선에 참여한 팀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장소로는 서울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 아레나점이 낙점됐다.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뷰잉 파티가 열린다.

SPOTV GAMES 측은 “참가 신청한 팀에 한하여 비공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PWM’ 홈페이지에 별도 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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