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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하나 된 열정’ 아래 92개국 2925명 참가

이승희 기자입력 : 2018.02.09 22:00:58 | 수정 : 2018.02.09 22:01:03

제23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황영조, 박세리, 이승엽, 하형주, 서향순, 임오경, 강광배, 진선유 등 8인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해 게양한 뒤 나라별 입장이 이어졌다. 올림픽 관례에 따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가 가장 먼저 입장했으며 이어 가나다순으로 입장했다.

개막식에는 남북 선수들이 공동 입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은 지난 2007년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이다.

이들은 입장할 때 ‘코리아(KOREA)’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공동기수로 한국 선수와 북한 선수 각각 1명씩 나섰다. 한국 선수는 봅슬레이의 원윤종 선수가, 북한 선수는 여자 아이스하이킈 황충금 선수가 공동기수로 선정됐다.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인사들이 자리했다.

평창올림픽에는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소치올림픽 도핑 혐의로 참가 자격이 박탈된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경기 종목은 총 15개이며 세부종목은 102개다. 

설상 경기는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 등 7개 종목이, 빙상 경기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이 열린다.

썰매 경기인 슬라이딩은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3개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6개 세부종목이 새로 추가됐다. 스노보드 빅에어 남녀 경기, 매스스타트 남녀 경기,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단체전 등이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여성‧혼성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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