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고등래퍼2’ 민티, 신곡 ‘유두’ 뮤비 로리타 논란에 “나름대로의 음악 할 것"…‘미성년자 데리고 성 마케팅?’

기사승인 2018-02-23 13: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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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고등래퍼2’ 민티, 신곡 ‘유두’ 뮤비 로리타 논란에 “나름대로의 음악 할 것
래퍼 민티(김아린)가 「고등래퍼2」 출연을 앞두고 ‘로리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로리타 신드롬은 미성숙한 소녀에 대해
정서적 동경이나 성적 집착을 가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민티는 어제(22일) 데뷔 싱글 '유두(You Do)'를 발표했는데요.

신곡 '유두(You Do)'는
일렉트로 하우스의 하위 장르인 콤플렉스트로(Complextro) 비트에
속삭이는 듯 노래하는 '위스퍼 랩(Whisper Rap)'을 얹은 힙합곡입니다.

민티는 신곡 발매 직후 로리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뮤직비디오 속 의상과 자세가 문제가 된 겁니다.

'EAT ME'라고 적힌 의상을 입고 등장한 민티는
의자에 무릎을 맞댄 채 다리를 벌리고 앉아 랩을 하는데요.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의상과 자세가
로리타 콘셉트를 의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민티는 Mnet 「고등래퍼2」 지원 영상으로도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도 로리타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랩을 했기 때문입니다.


f2****
미성년자 데리고 성(性) 마케팅하고 있네.
데뷔 욕심나서 아무 기획사랑 계약한 거 같은데.
저런 식으로 마케팅하는 기획사라면 결국 후회하게 될 거다.

lo****
제목이 유두가 뭐냐 유두가.

ve****
곡 이름 듣고 놀라고. 재킷 사진 보니 더 놀랐다 와후
나를 먹어요? 'EAT ME’는 뭐냐.

ha****
타이미가 이런 시선 벗어내려고 정말 오랜 시간 고생했는데.
본인 선택이니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길.


민티는 2월 22일 신곡 발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구축하려 했지만
난해하다는 평을 들었어요."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하지만 저는 계속할 거예요. 저 나름대로의 '음악'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티의 신곡 '유두(You Do)'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4만을 돌파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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