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LCS] ‘후니’의 에코 폭스, 6주 차 1승1패로 단독 1위 수성

기사승인 2018-02-26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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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LCS] ‘후니’의 에코 폭스, 6주 차 1승1패로 단독 1위 수성

‘후니’ 허승훈의 소속팀 에코 폭스가 2018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NA LCS) 스프링 시즌 6주 차에 1승 1패를 기록,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5일과 26일(한국시간) 이틀에 걸쳐 2018 NA LCS 스프링 시즌 6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에코 폭스는 첫날 팀 솔로미드(TSM)에 패했으나, 이튿날 팀 리퀴드를 잡으면서 시즌 10승2패를 기록했다.

에코 폭스가 단독 1위를 질주 중인 가운데 클라우드 나인(C9)이 9승3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C9도 첫째 날 100 시브스에 패배, 둘째 날 클러치 게이밍에 승리해 1승1패를 추가했다.

이어서 100 시브스와 팀 리퀴드, 클러치 게이밍이 7승5패로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이틀 동안 100 시브스는 2승을, 팀 리퀴드와 클러치 게이밍은 1승1패를 기록했다. TSM은 6승6패의 유일한 5할 승률로 단독 6위 자리에 올랐다. 이들은 에코 폭스와 옵틱 게이밍 상대로 모두 이겼다.

하위권 싸움도 치열했다. 옵틱과 플라이퀘스트는 4승8패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옵틱은 1승1패를 기록했지만 플라이퀘스트는 2경기를 모두 패했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과 골든 가디언즈는 3승9패로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CLG는 2패, 골든 가디언즈는 1승1패를 성적표에 추가했다.

▶ 2018 NA LCS 스프링 시즌 6주 차 경기 결과

25일 1경기: 100 시브스 (승) VS (패) C9

25일 2경기: CLG (패) VS (승) 클러치 게이밍

25일 3경기: TSM (승) VS (패) 에코 폭스

25일 4경기: 골든 가디언즈 (패) VS (승) 옵틱 게이밍

25일 5경기: 팀 리퀴드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

26일 1경기: 옵틱 게이밍 (패) VS (승) TSM

26일 2경기: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100 시브스

26일 3경기: 에코 폭스 (승) VS (패) 팀 리퀴드

26일 4경기: CLG (패) VS (승) 골든 가디언즈

26일 5경기: C9 (승) VS (패) 클러치 게이밍

▶ 2018 NA LCS 스프링 시즌 6주 차 순위표

1위: 에코 폭스(10승2패)

2위: C9(9승3패)

3위: 클러치 게이밍(7승5패)

3위: 100 시브스(7승5패)

3위: 팀 리퀴드(7승5패)

6위: TSM(6승6패)

7위: 옵틱 게이밍(4승8패)

7위: 플라이퀘스트(4승8패)

9위: CLG(3승9패)

9위: 골든 가디언즈(3승9패)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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