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측, 수지와 열애 인정 "13세 나이차 극복한 톱스타 커플 탄생"

이동욱-수지 열애인정 "13세 나이차 극복한 톱스타 커플"

기사승인 2018-03-09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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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측, 수지와 열애 인정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동욱(36)과 수지(23)다. 

9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9일 "이동욱이 수지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동욱은 수지의 털털한 성격에 반했으며, 수지 또한 오래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KBS2 ‘학교’ 시리즈를 비롯,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도깨비'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로도 자리매김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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