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 실시

입력 2018-03-22 1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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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공장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하천인 남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창원공장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해 창원 성산구 남천 일대 및 완암로, 남면로 등 도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LG전자 창원공장은 보다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인 물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이번 세계 물의 날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LG전자 창원공장, '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 실시LG전자 창원지원담당 권순일 상무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지역 하천과 공장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LG전자 창원공장은 정수기를 비롯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정한 날로 매년 3월 22일 전세계에서 물 관련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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