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쿼터메인’ ‘클라리스’, 伊 모닝스타즈 입단

기사승인 2018-03-28 1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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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쿼터메인’ ‘클라리스’, 伊 모닝스타즈 입단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쿼터메인’ 송지훈과 ‘클라리스’ 이건호가 이탈리아 팀에 입단했다.

이탈리아 프로게임단 삼성 모닝 스타즈는 게임단 지난 27일(한국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송지훈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하루 뒤인 28일 이건호의 영입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삼성 모닝 스타즈는 블랙과 블루, 2개의 형제팀으로 구성된 프로게임단. 이중 블루팀에는 과거 콩두 운시아에서 활동했던 ‘든세’ 김세용이 속해있다. 송지훈과 이건호는 블랙팀에서 선수 커리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송지훈은 과거 아프리카 레드, 콩두 운시아 등에서 활약했다. 포지션은 메인 힐러다. 이건호는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 유럽 레이저 키튼즈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포지션은 메인 딜러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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