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김해문화의전당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18-04-06 18: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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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유영재)는 지난 2일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사장 윤정국)과 ‘지역문화 활성화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유영재 학과장과 김해문화의전당 윤정국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ㆍ예술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과 이용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인적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현장실습 및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사업의 공동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유영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무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들에게 경쟁력 제고 및 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콘텐츠 개발, 문화정책 등에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며 무대예술인자격증 위탁교육 프로그램, 영상미디어센터 현장실무연수 및 자격증 프로그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대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발간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소장 김영곤 교수)는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지역산업연구』 제41권 1호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김해문화의전당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연구 논문집 지역산업연구는 지난 2015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승격됐으며, 우수한 논문을 담은 논문집을 매년 4차례 발행하고 있다.

이번 제41권 1호집에는 숭실대학교 이병문 교수의 ‘국제물품매매계약상 면책 및 책임제한 특약에 관한 연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박창민 선임연구원의 ‘조선 산업 위기 극복 방안 연구’, 대전세종연구원의 윤설민 연구원의 ‘전통적 IPA와 수정된 IPA 적용에 의한 서울의 고궁 체험요소 비교’ 등 모두 15편의 우수한 논문이 실렸다.

김영곤 소장(경영대학장)은 “앞으로 우리대학 산업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논문집인 ‘지역산업연구’가 지역산업과 연계되고 현실 적용이나 응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우수 논문들이 많이 게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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