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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이무생, 웃픈 캐릭터로 직장인 공감 잡았다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4.11 10:00:03 | 수정 : 2018.04.11 10:00:07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캡처

‘우리가 만난 기적’ 이무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웃픈 캐릭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4화에서는 송현철A(김명민 분)이 은행에 귀환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송현철A의 직장 후배 김차장 역을 맡은 배우 이무생이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웃픈 애환을 완벽히 재현했다.

극 초반, 은행으로 귀환한 송현철A에게 김차장은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자리를 안내해주며 “이렇게 무사히 복직하셔서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라며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며 인사했다. 이에 송현철A가 더 낮춰 인사를 하며 자기소개를 하자 낯선 듯 당황한 모습을 보여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를 마치고 부지점장(정석용 분)에게 지점장님이 이상하다며 “그 왜 폭풍전야 있죠? 딱 그때 스멜이 나요”라며 고민하는 부지점장에게 “어쨌든 인사는 드려야죠. 죽기야 하겠어요”라며 유머러스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에도 김차장은 송현철A의 변화를 믿지 못하는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퇴근 시간을 묻고 오늘만 일찍 간다며 조심스럽게 퇴근을 한 현철에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해. 저기 속지 말자고”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았다. 이후, 퇴근하라는 현철에 말에 행복해하는 등 현실적인 직장인의 일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차장은 송현철A와 이전 송파지점부터 함께 일했던, 송현철A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 그를 잘 알기에 달라진 송현철A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조심하는, 현실과 연기의 경계가 없는 김차장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등장마다 직장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갔다.

김차장을 연기하는 이무생은 전작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강변호사 역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대부분 직장인들이 겪는 현실을 재치 있게 풀어내 극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 앞으로도 신스틸러로 톡톡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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