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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드루킹 사건, 민주당원의 여론 조작 게이트”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4.17 11:51:27 | 수정 : 2018.04.17 13:26:12

“이번에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은 여러분 드루킹을 비롯한 소수의 개인 일탈행위인가. 저는 ‘이것은 조직적이고 대규모적인 드루킹, 민주당원의 여론 조작 게이트다’ 이렇게 주장한다.”

자유한국당 김영우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단장은 17일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우 단장은 “권력 핵심부인 김경수 의원은 1차 기자회견과 어제 있었던 2차 기자회견의 내용이 완전히 앞뒤가 맞지 않다. 처음에는 드루킹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보내오면 그것에 대해서 답신정도 하는 그런 관계처럼 이야기했다. 그러나 어제 2차 기자회견에서 무엇이 밝혀졌나”라며 “그렇게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추천한 사람의 이력서를 청와대에 전달했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그 추천된 사람을 한 시간 동안이나 면담했다고 한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청와대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러한 인사청탁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몇 시간 지나면 이렇게 밝혀질 일을 청와대가 왜 거짓말을 했는지, 김경수 의원은 왜 앞뒤 안 맞는 말을 하는 것인지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번 댓글조작 사건은 권력의 핵심부 인사가 연루되어 있고, 민주당이 지금 비호하고 있지 않나. 민주당은 단순히 몇몇의 소수 민주당원이 저지른 개인적인 일탈행위로 몰아가고 싶겠지 않나, 그래서 민주당 당적을 제명한 것이 아니겠나. 하지만 이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민주당은 그렇게 이야기 했다. 민주당이 한 일이면 자기들 스스로가 경찰 수사 고발을 했겠느냐고. 이같은 SNS불법 조직은 점조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민주당도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못했던 모양이다. 보수 쪽에서 했던 일로 덮어씌우려다가 결국은 도끼로 자기 발등 찍은 일이다. ‘실패한 자작극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 경찰은 어떻게 나서고 있나. 이 사건 수사한지 두 달이 됐지만, 3명만 구속을 한 상태이고 어제 서울시 경찰청장 기자회견 여러분들 보셨나. 저는 김경수 의원의 대변인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이렇게 생각했다. 경찰이 긴 시간동안 이 사건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경찰수사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이 댓글 조작 사건 전모에 대해서, 경찰 수사에 대해서 신뢰를 보낼 수 있겠나. 이 사건은 드루킹 뿐만 아니라 다른 SNS조작 기술자들이 연루 됐을 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이미 170개의 휴대폰이 압수됐다고 한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해 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 보수 집단의 여론의혹, 여론조작이 그런 의심이 제기 되고 있다. 여론 조작을 하는 것은 매국노와 같은 일이다. 저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께 질문하고자 한다. 이번에 드루킹, 김경수 의원이 연루된 댓글조작사건. 매국노라고 생각하지 않나. 이것에 대해서 검찰, 경찰 수사에 협조할 의향은 없나”라고 지적했다.

김영우 단장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에는 그 디도스 사건 때문에 한나라당 대표가 대표직까지 내려놨다. 추미애 대표는 본인의 대표직 자리를 내놓을 의향은 없나. 국민께 사죄할 의향은 없나. 지금 민주당이 댓글조사진상조사단을 꾸렸다고 하는데 진상조사단을 꾸릴 처지가 되나. 수사의 대상 아닌가. 민주당은 곰곰이 생각하기를 바란다”며 “이것은 우리가 자유한국당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 근간인 국민의 여론, 민심을 왜곡하는 일을 조직적으로 대규모적으로 자행했기 때문에 우리 자유한국당이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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