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새 지역 ‘크론성’과 ‘능력개방’ 추가

기사승인 2018-04-20 11:30:16
- + 인쇄

‘검은사막 모바일’, 새 지역 ‘크론성’과 ‘능력개방’ 추가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은 20일 신규 지역과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 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날 오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정기 점검을 통해 게임 내 신규 사냥터 ‘크론성’, ‘능력 개방’ 시스템, 신규 의상 6종과 랭킹 등급 추가 등 68건의 패치가 이뤄졌다.

보다 강한 몬스터가 출몰하는 상위 사냥터 크론성은 ‘크론성 입구’와 ‘크론성 순찰로’ 2개 지역으로 구분되며 다음주 업데이트에서 3번째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화’ 등급 장비 ‘누아르의 장갑’을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능력 개방 시스템은 전투력 수치에 따라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며 모든 이용자 캐릭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능력 개방 시스템으로 얻은 효과는 모두 합산 적용되며 능력치는 ‘버프’ 형태로 표기 전투력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랭킹 기반 새로운 등급 ‘공작’과 ‘백작’도 추가됐다. ‘대공(상위 100위 이내)’과 ‘영웅(상위 1% 이내)’ 사이 등급으로 각각 상위 300위, 1000위 이내에 적용된다.

유료 결제 상점인 ‘펄 상점’에는 ‘펄’ 또는 ‘블랙펄’로 구매 가능한 직업군별 신규 의상 아이템 6종이 추가됐으며, ‘염색’ 시스템 구현을 위한 ‘염색 공방’과 ‘팔레트’ 기능이 더해졌다.

이 밖에 자동 전투와 일부 캐릭터 스킬 수정 작업이 이뤄졌으며 퀵슬롯 조작 방법을 변경할 수 있는 ‘전투 모드’ 추가, ‘무법자 모드’ 설정 시간 24시간으로 확대 등 세부적인 변경이 적용됐다.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패치 관련 안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