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PC방] ‘배틀그라운드’ 39.32%…‘오버워치’ 7.84%

기사승인 2018-04-23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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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게임 순위-PC방] ‘배틀그라운드’ 39.32%…‘오버워치’ 7.84%

23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순위에 따르면 전날(22일)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펍지‧카카오)’가 39.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PC방 게임 사용시간 점유율 1위를 23주째 지키고 있다.

10위권 내 1~9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는 가운데 2위의 MOBA(멀티플레이어온라인배틀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는 23.13%, 3위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블리자드)’는 7.84%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말 동안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이용이 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점유율이 소폭 줄었다.

이어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가 4~6위를 차지하고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가 7위, ‘메이플 스토리(넥슨)’가 8위, ‘블레이드 & 소울(엔씨)’이 9위를 기록 중이다.

10위는 ‘리니지(엔씨)’가 11위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블리자드)’와 자리를 바꾸며 차지했다. 12위에 2순위 상승한 ‘아이온(엔씨)’이 오르고 13위의 ‘디아블로3(블리자드)’에 이어 2순위 하락한 ‘천애명월도(넥슨)’가 14위다.

한편,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약 4000개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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