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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대 누드모델 몰카’ 용의자 특정 주력

김성일 기자입력 : 2018.05.09 08:54:58 | 수정 : 2018.05.09 08:55:01

홍익대 회화과의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해당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인터넷에 포한 용의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9일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홍익대 측의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5일 사건이 발생한 강의실을 조사한 데 이어 피해자 남성 모델을 불러 당시 상황 등을 묻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8일까지 강의실에 함께 있던 학생과 교수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자격 조사도 진행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거나 범행을 자백한 사람은 아직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진이 게재된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범행과 피해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났고, 용의 선상에 올릴 수 있는 대상자 범위가 광범위하지는 않은 만큼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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