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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도깨비팀’ 프나틱, 플래시 울브즈 22세트 연승행진에 제동

윤민섭 기자입력 : 2018.05.14 20:26:52 | 수정 : 2018.05.14 22:00:22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플래시 울브즈가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천적이 없을 것만 같았던 흉포한 늑대의 목덜미를 꿰뚫은 건 다름 아닌 유럽의 맹주 프나틱이었다.

프나틱은 14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EU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4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플래시 울브즈의 그룹 스테이지 첫 패배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61일 만의 세트 패배 기록이기도 하다. 플래시 울브즈가 정식 경기에서 패배를 맛본 건 지난 3월15일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시리즈(LMS) 스프링 정규 시즌 매드 팀전 1세트 이후 처음이다.

플래시 울브즈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스프링 시즌을 우승했다. 이들은 매드 팀전 2·3세트를 잡은 뒤 팀 아프로, 홍콩 애티튜드, ahq e스포츠 클럽, J팀과의 정규 시즌 경기를 모두 2대0으로 이겼다. 이어 4월22일 펼쳐진 대회 결승전에서도 G-렉스를 3대0으로 꺾으면서 연승 기록을 이어나갔다.

플래시 울브즈의 전승가도는 바다 건너 독일 베를린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9일 갬빗 e스포츠와의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넉아웃 스테이지를 3대0 승리로 마무리했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그룹 스테이지 6경기를 모두 이겨 무려 22세트 연승을 달렸다.

대회 우승후보로 꼽혔던 킹존 드래곤X(한국)나 로열 네버 기브업(RNG, 중국)도 이들 앞에 무릎을 꿇은 터였기에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오늘 경기 전까지 이들의 2018년 정식 경기 성적은 38승5패에 달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의 ‘도깨비 팀’인 프나틱에게 허를 찔리면서 연승 기록도 다소 허무하게 중단되고 말았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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