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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환율 하락으로 SK이노베이션 영업익 15.4% ↓

이종혜 기자입력 : 2018.05.15 17:43:47 | 수정 : 2018.05.15 17:43:50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5.4% 감소했다. 정유사 이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정유업체가 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이 약세를 보였고 원화 강세가 수출 수익성 둔화로 연결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9% 감소한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116억원으로 같은 기간 15.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59.3% 증가한 472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사업은 매출액 8조6873원, 영업이익 3254억원을 기록했다. 정유제품의 정제마진 약세와 재고이익이 줄어 전 분기 대비 1839억원 감소했다.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제품 판매가와 원재료 가격 차이) 강세로 전 분기 대비 219억원 증가한 284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윤활유 사업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판매량 감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71억원 감소한 12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페루 광구 파이프라인 문제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4억원 감소한 44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페루 광구 파이프라인 문제는 일시적인 것으로 2분기 들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비정유 사업 중심의 차별적 경쟁력을 통해 불확실성을 줄인 결과 감소폭은 줄일 수 있었지만, 실적감소를 완전히 비켜가진 못했다”며 “회사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딥체인지 2.0 추진을 더욱 가속화해 기업 가치를 키워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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