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이의웅, 부모님 문구점에서 여학생들과 깜짝 생일파티

기사승인 2018-05-16 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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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이의웅, 부모님 문구점에서 여학생들과 깜짝 생일파티가수 이의웅이 부모님이 경영 중인 문구점에서 팬들과 깜짝 생일파티를 치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이의웅이 첫 출연했다. 이의웅은 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이지만, 방송에서는 이의웅의 개교기념일 하루가 다뤄졌다.

이의웅은 "오늘 개교기념일이라 부모님 가게를 도와드리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친구들과 놀고 싶을 텐데 효자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의웅은 부모님을 대신해 문구점 일을 도왔다. 그러다 하교 시간이 되자 여학생들이 문구점으로 왔고, 이의웅을 보고 "너무 잘 생겼다"고 말했다. 또 여학생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가져왔고, 부모님에게는 "의웅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의웅은 "조금 당황했다. 문구점에서 팬분들이 선물을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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